*-지난해부터 계속되는 고속 통신용 모뎀의 품귀현상이 좀처럼 풀리자 않자 서울 용산상가 모뎀전문점들은 "성수기 장사에 상당한 타격이 우려된다"며 애를 태우는 모습.
모뎀전문점들은 졸업.입학철을 맞은데다 인터네트통신열풍이 불어 통신용모뎀에 대한 수요가 부쩍 늘었음에도 정작 팔 물건이 없어 찾아온 손님을 되돌려보내고 있는 형편이라는 것.
이같은 품귀현상은 최근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2만8천8백bps급 고속모뎀이특히 심해 전자랜드내 한 모뎀전문점의 경우 하루에도 10명 이상의 소비자가제품을 구입하지 못하고 되돌아 가고 있는 실정.
업계 관계자들은 모뎀품귀현상은 이달말 이후에나 풀릴 것으로 전망하면서"좋은 시절은 다 지났다"고 한숨.
<김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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