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재 자동화전문업체인 오토닉스(대표 박환기)는 별도의 연결창치인커플링 없이 모터나 기계의 회전축에 직접 장착할 수 있는 중공축형 로터리엔코더를 개발, 양산체제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오토닉스가 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1년여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 제품은금속슬리트 대신 유리슬리트를 채택, 1회전당 5천펄스의 고출력이 가능하고금속슬리트보다 정밀도가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직경 40mm의 소형 로터리엔코더로서 협소한 장소에도 설치가용이할 뿐만 아니라 축 내경이 6~12mm로 축의 굵기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사용할 수 있다.
로터리엔코더는 입력부에 주어진 기계적 변화를 전기적 신호로 변환, 회전물체의 위치.거리.각도 등의 검출에 이용되는 장치이다.
한편 오토닉스는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소형 로터리엔코더의 양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최근 국산화가 본격 추진되고 있는공장자동화 장비의 성능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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