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최근 영상사업단통합 및 사업부간의 역할분담을 최종적으로마무리지은 반면 대우그룹은 (주)대우를 중심으로 영상사업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벌써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해 눈길.
대우그룹은 지난해 대우전자중심의 영상사업을 (주)대우로 이관하면서 삼성그룹과 비슷한 영상사업단을 출범시키려 했으나 자회사 및 임원들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면서 아직까지 이렇다 할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주)대우는 당초 지난해 인수한 씨네하우스에 비디오제작사인 우일영상과세음미디어를 비롯해 대우전자소속의 영화사업부를 함께 통합시키려 했으나현재 세음미디어만이 입주를 끝냈으며 당초 2월 이후로 예정돼 있던 우일영상의 입주 및 통합문제에 대해선 잠정 보류한 상태.
이에 대해 대우의 한 관계자는 "영상사업을 통합할 경우 다수의 임원들이자리를 잃을 수밖에 없어 이 문제를 놓고 임원들끼리 매일 티격태격하고하고있다"며 한숨.
<김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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