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아시아 브라운 보베리(ABB)사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총 4억9천만달러 규모의 보령 복합 화력발전소 주발전설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ABB의 현지법인인 ABB코리아는 27일 총 발전설비 2백만㎻급 보령 복합화력발전소 주발전설비 입찰에서 독 지멘스, 미 웨스팅하우스 등 경쟁업체를제치고 주발전설비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4월부터 공사에 착수, 97년6월부터 1차 상업운전에 나설 보령 복합화력발전소는 가스터빈 발전용량이 1백30만㎻, 증기터빈 발전용량이 70만㎻이다.
<정창훈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