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도 할부금융시대가 열렸다.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신흥은 자본금 5억원으로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할부금융회사인 서울파이낸스(대표 이용익)를 국내 처음으로 설립, 최근본격 영업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원을 앞둔 치과의사들의 경우 개원에 필요한 의료장비 구입비,인테리어비, 임대료 및 초기 운영자금을 특별한 담보 없이도 지원받을 수있게 됐다.
특히 서울파이낸스는 예금실적이 없어도 의사 신용만으로 1억원까지 대출해주기로 했으며 담당자가 직접 방문, 소비자의 환경에 맞는 금융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자금여유가 없는 개원 예정자들의 선호도가 높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용익 서울파이낸스사장은 "개원시 막대한 초기자금이 필요해상당수의 치과의사들이 치재상으로부터 치과의료장비를 임대해 사용해 왔으나 최근들어 임대비용이 크게 올라 개원의들이 자금압박을 받는 주요인으로등장했다"며 금융관행에 익숙지 않은 의사의 특성을 고려해 금융절차를 간소화하고 이자율도 낮게 책정, 개원에 필요한 자금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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