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컴퓨터랜드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부품업계들이 대우통신의 한 향후 세진운영계획의 일단이 최근 사장인터뷰(본지 22일자 3면 "새해 새설계"참조)를 통해 보도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이 역력.
이는 지난해 말 대우통신이 세진을 전격 인수하면서 외상으로 많은 제품을납품, 세진으로부터 받을 돈이 한두푼이 아니지만 현재까지 대우의 구체적인세진운영방침이 발표되지 않아 카드업체를 비롯한 컴퓨터부품업체들간에 대우가 세진을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기 때문.
세진에 물품을 납품한 부품업체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세진에 납품한 많은컴퓨터부품업체들은 물론 아직까지 세진과 거래하고 있지 않은 업체들도대우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실정"이라며 "세진이 국내컴퓨터관련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대우통신도 구체적인 세진운영계획을 발표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
<양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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