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자체개발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기지국(모델명 HDCX-300BTS)을 정보통신부 산하 전파연구소로부터 무선기기 형식검정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전자는 이번 CDMA기지국 형식검정 승인획득과 동시에 CDMA장비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지정시험기관으로 인가받았다.
한편 현대전자는 지난해 말 한국이동통신의 경남 울산.경북 포항지역 CDMA장비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 오는 2월말까지 교환장비(MSC)、 홈위치 등록기(HLR)、 기지국장비(BTS) 등을 각각 납품할 예정이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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