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이 문자정보서비스의고급화를 위해 월2천원 정액제의 "엄길청 증권25시"서비스를 개시한다.
서울이동통신은 현재 문자호출서비스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정보부가서비스를 고급화 및 전문화해 나가기로 하고 22일 아태경제연구소와 "엄길청 증권25시"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엄길청 증권25시"는 기존의 PC통신, 700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던 엄길청증권전문정보를 압축 요약해 하루 12회 이상 제공받을 수 있는 한글문자정보서비스다.
서울이동통신은 월5백원씩으로 책정돼 있는 기존의 문자정보서비스와 달리이 서비스의 요금은 월2천원으로 책정하고 양도 기존의 40자 내외에서 1백자내외로 늘려 고급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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