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이 토목건축용 캐드(CAD)사업에 나선다.
12일 쌍용정보통신은 최근 호주 서네트사와 딜러계약을 맺고 3차원모델링및캐드의 다양한 적용이 가능한 토목용 그래픽시스템 "스미그스"의 공급및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측량.엔지니어링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온스크린 인터액티브 인터페이스.삼각 불균형네트워크 모델을 통한 측량성과의직접 입력을 가능케한다.
또 어떤 특정 모델에 대해 무제한적인 데이터 입력과 매크로언어 사용및모든 환경의 캐드적용 기능등 SW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고 워크스테이션은물론 데스크톱 베이스에 이르는 멀티플랫폼 HW환경도 가지고 있다.
스미그스는 GENIO, DOGS, DXF, GDS, 아크인포, 로드팩, 인벤터, 제나맵 등 16개 포맷과 입력 또는 출력이 가능하다.
쌍용은 상반기중 이 프로그램의 한글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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