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20일 개국한 KBS의 장애인전용 라디오방송인 "사랑의 소리 방송"에 사용되는 SCA수신기의 보급물량이 당초 KBS가 발표한 것과는 크게다른 것으로 밝혀져 논란.
지난해말 KBS는 "사랑의 소리 방송" 개국행사로 전개한 수신기보급을위한 모금운동에서 1억4천만원을 모아 1만대의 SCA수신기를 장애인단체에기증했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공급물량부족 등으로 현재까지의 보급대수는수백대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진 것.
관련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처럼 KBS가 지난해말 밝힌 수신기 보급대수와실제 보급대수가 크게 다른 것은 "사랑의 소리 방송"을 홍보하면서 KBS가모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수신기의 숫자를 보급대수에 포함시겼기 때문으로 해석.
현재 KBS는 모금운동과 바자회 등을 통해 SCA수신기 무료보급을 위한재원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수신기 공급물량이 제대로 확보되지 못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랑의 소리 방송"이 정상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짧지않은 시간이 걸릴 전망.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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