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해 11월 컬러TV 국내출하대수는 전년동기대비 18.8% 증가한 97만1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전자기계공업회(EIAJ)가 지난 10일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의 컬러TV생산대수는 19.2% 감소한 71만8천대, 수입은 과거 최고치인 지난달 실적을 웃도는 26.8% 증가의 77만5천대를 기록하면서 10월에 이어 수입이 국내생산을 상회했다. 수출은13.2% 감소한 22만대를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VCR의 국내출하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2% 늘어난 66만4천대를기록했다. 수입은 과거 최고인 35만9천대를 기록하면서 63.9% 증가했고 수출은 40.2% 감소한 74만2천대로 나타났다.
〈심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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