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올해부터 외국자본의 가전분야 투자를 규제할 방침이라고 중국전자공업부 장금강 차관이 밝혔다.
"일본경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장차관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컬러TV,VCR 및 CD플레이어등 가전제품이나 부품에 대해 "자국내 생산능력이 수요를 초과하는 과잉투자"를 우려, 금년이후 외국기업의 신규진출을 엄격히제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해 발표한 "외국기업투자 산업지침목록"등에서도 일부 전자.전기제품에 대한 투자규제방침을 밝혔는데 이번 발언은 규제를 철저히 하겠다는점에서 주목된다.
〈신기성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기판, 원자재가 급등·단가 압박 '이중고'
-
2
네이버 자율주행로봇, 실외까지 나온다…'룽고' 안전 인증 받고 상용화 발판
-
3
대만언론 “규모 7.0 강진에 TSMC 첨단 공정 영향 불가피”
-
4
신한카드, 애플페이 연동 초읽기
-
5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5종 공개…'글로벌 톱10 도약' 시동
-
6
수출 7000억달러 돌파...세계 6번째, 반도체 필두 주력 제조업 강세 지속
-
7
[2025 10대 뉴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10년 만에 사법리스크 종지부
-
8
삼성·SK·마이크론 3사, HBM 16단 격돌…엔비디아 개발 주문
-
9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토지보상 개시
-
10
현대차, 새해 신차 7종 출격…슈퍼사이클 시동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