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은 9일 LG전자와 공동으로 냄새와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트윈스월 버너를 내장한 석유팬히터를 개발했다.
기계연에 따르면 개발된 석유팬히터는 하트모양을 한 트윈스월 버너를 장착、 기화실의 온도를 고르게 유지하며 점화조건.점화위치.제어동작을 최적화시켜 타르와 일산화탄소를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유가 섞인 혼합유、 변질된 유류를 사용할 경우에도 공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밝혔다.
기계연은 이번에 개발된 제품이 현재 일본과 미국 등지에 특허출원중이며、LG전자에 의해 7가지 모델로 출시、 본격 시판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김상용기자>
많이 본 뉴스
-
1
신한카드, 애플페이 연동 초읽기
-
2
반도체 기판, 원자재가 급등·단가 압박 '이중고'
-
3
대만언론 “규모 7.0 강진에 TSMC 첨단 공정 영향 불가피”
-
4
[2025 10대 뉴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10년 만에 사법리스크 종지부
-
5
네이버 자율주행로봇, 실외까지 나온다…'룽고' 안전 인증 받고 상용화 발판
-
6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5종 공개…'글로벌 톱10 도약' 시동
-
7
삼성전자 새해 HBM 생산능력 50% 확대… 'HBM4'에 투자 집중
-
8
샤오미, 초경량 청소기 새해 1월 출시…'9만원대·860그램'
-
9
현대차, 새해 신차 7종 출격…슈퍼사이클 시동
-
10
수출 7000억달러 돌파...세계 6번째, 반도체 필두 주력 제조업 강세 지속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