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보산업(대표 이중백)이 각종 카드거래내역을 출력할 수 있는 미니프린터를 개발、 본격공급에 나선다.
서울정보산업은 현금매출、 신용 및 직불카드매출 공용전표를 발행할 수있는 미니프린터(모델명 KSP320)를 개발、 이달부터 본격공급에 나선다고 6일밝혔다.
서울정보산업이 지난 9개월간 약 1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이 제품은 프린터전문업체인 일본 스타사의 메커니즘을 채택、 국내 카드매출전표 프린터 가운데 최대의 인쇄속도(3.2 line sec)를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특히 2월1일부터 시행 예정인 직불카드제도에 맞게 설계、 POS단말기및 카드단말기.PC와 인터페이스된다.
또 이 제품은 행정전산망 표준완성형 한글코드와 2바이트 조합형 한글코드를지원해주며 스텝모터와 프로그램을 통해 백피딩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전압변동에 관계없이 프리볼티지로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전원공급기를외부로 분리해 크기를 최대한 줄였으며 신용 및 직불카드단말기 독립형이나POS단말기 공용매출전표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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