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엔지니어링(대표 전장훈)은 지난 1년간 2억원을 투자、 초소형 즉석복권자판기를 개발하고 최근 시판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 즉석복권자판기는 동전투입구와 본체 및 받침대가 분리되도록 설계됐으며이동 및 설치장소에 제한이 없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 기존 소형 즉석복권자판기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높은 에러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기능을 단순화했으며 가격도 국내 즉석복권자판기 중 최저가인 50만원대로 책정해 누구나 부담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진산엔지니어링은 향후 후속모델 개발 등을 통한 내수시장 확대는 물론 복권자판기의 선진국인 미국.일본 등을 대상으로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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