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사업본부별 책임 경영체제 확립과 정보통신 및통신서비스사업.액정디스플레이(LCD)사업 등을 집중 강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조직 개편을 실시하고 3명의 부사장을 포함、 모두 14명의 사업본부장을새로 임명하는 대대적인 인사개편을 4일 단행했다.
현대전자는 사업본부별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기존 오디오 부문을 포함한 전장품 및 PC.HDD 생산부문을 독립채산제로 전환、 해당 조직 책임자가책임 경영토록 했고 세계무역기구(WTO)체제 출범에 따른 국내 시장 개방에대응、 사업본부별로 산재된 국내영업부문을 전략적으로 통합、 "국내영업본부"를 신설했다.
현대전자는 그룹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강화에 나서는 정보통신사업 육성을위해 기존 시스템전자 부문을 "통신" 및 "멀티미디어"부문으로 분리독립시켰고, 위성서비스사업단을 "통신서비스사업본부"로 승격하는 한편 통신시스템부문과 코드분할 다중접속(CDMA)방식의 사업을 연결하는 "통신사업본부"를신설했다.
또 박막트랜지스터 액정디스플레이(TFT LCD)부문에 대한 조직 및 인력 강화와 16, 64MD램 반도체공장 증설에 따른 시설투자 지원을 위해 "시설지원본부"를 신설했다.
관련 사업본부장에는 김동식부사장이 반도체 조립、 윤장진부사장은 전장사업、 홍성원부사장은 통신서비스사업 본부장을 각각 맡게 됐고 이수남전무와김태웅전무가 LCD 및 시설지원본부장、 송영삼전무와 황인석전무는 정보자동화사업과 메모리연구소장에 각각 임명됐으며, 이명기전무와 김태신전무는각각 통신연구소장 및 반도체품질보증실장을 맡게 됐다.
<이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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