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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잭" SF액션대작. 마이클 듀디코프의 현란한 총격술, 매력적인 홀로그램 댄서들 의스트립춤, 컴퓨터그래픽의 특수효과로 만들어진 2012년 미래상 등이 볼 거리다. 미모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알렉스는 아버지와 함께 통신매체를 장악할 수있는 초강력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악당두목 나심은 이 프로그램을 훔쳐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을 품는다. 전직형사 닉은 알렉스와 함께 나심의 폭력조직과 맞서 싸운다.(우일영상 출시) "엘리사" 크레용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그리고 있는 4살짜리 어린아이를 베개로 눌 러질식시키는 엄마, 그리고 권총자살.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에 끔찍한 일이벌어진다. 그러나 아이는 기적적으로 살아나고 태어나기도 전에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을 키워간다.

프랑스영화의 자존심 제라르 드 파르디유와 샤넬향수 모델 바네사 파라디 가주연을 맡았다. 즈비그뉴 프라이즈너의 영화음악과 회상장면에 깔리는 루 치아노 파바로티의 <카루소> 등 배경음악이 아름답다.(드림박스 출시) "벼랑끝에 걸린 사나이" 화려한 할리우드의 겉모습에 가려진 추악한 이면을 깊이있게 파헤친 영화 로, 부와 성공을 위해 양심과 사랑을 저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영화사의 신입사원 가이는 출세를 위해 부사장 버디에게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도 참는다. 버디가 가이의 애인인 던까지 가로채려 하자 가이는 복수를 결심한다.

그러나앞날을 보장해 주겠다는 버디의 비굴한 설득에 넘어간 가이는 오히려 애인 던에게 총을 겨눈다.(스타맥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