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러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현지에서 딜러쇼를 개최했다. 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모스크바 펜타호텔 콩그레이스홀에서 CIS 지역담 당정희명상무와 최혁 주러시아 경제공사、 김억연 (주)대우사장 및 현지 딜러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딜러쇼를 갖고 2000년까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이달초 러시아를 제2의 내수시장화하는 것을 목표로 유통망 강화 제품운영 및 서비스 조직확충 등 종합적인 중장기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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