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영상사업단(대표 박준영)은 KBS 2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20부작 영화 다큐멘터리 "세계영화기행"을 비디오로 제작, 내년 2월쯤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KBS영상사업단은 최근 SKC와 이미 방송된 12편에 대해 비디오판권 판매 계약을 추진했으나 "세계영화기행"의 방송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비디오를 출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뿐 아니라 KBS를 통해 방송된 작품을 자체적으로 비디오로 제작.판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 자체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영화기행"은 다큐멘터리 전문제작업체인 인디컴이 영화탄생 1백주년 을맞아 국내 처음으로 제작한 영화다큐멘터리로 세계 16개국의 영화에 관한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한편 "세계영화기행"의 비디오 판권확보에 나섰던 SKC는 이 작품에 대한 판권료로 편당 3백만원씩 총 3천6백만원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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