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유머]

빨리 가자고 어느 시골 정류장에서 한 신사가 시골버스를 탔다.

그런데 이 버스가 한참을 기다려도 출발하지 않는 것이었다.

신사는 화가 났다.

그래서 큰소리로 한마디 했다.

"이 똥차 언제 가는 거야!" 이 말은 들은 기사는 이렇게 되받았다.

"아! 똥이 차야 가지!~" 화장실에서 X대학교 학생이 학교 화장실 벽에 이렇게 썼다.

"X대가 우리나라에서 최고 대학교다." 그런데 다음날 그 글 낙서밑에 이렇게 써 있었다.

"얌마, 우리나라에서 최고대학교는 S대학교야. -S대 학생"다음날 그 밑에는 이런 낙서가 덧붙여져 있었다.

"야! 너희 학교 가서 똥눠." 부부생활의 변화 아내가 밥상을 들고 오면서 남편을 그윽하게 쳐다본다.

20대 남자:여보, 우리 하고 밥 먹자.

30대 남자:여보, 우리 밥 먹고 하자.

40대 남자:여보, 우리 밥 먹고 설거지 다 하고 하자.

50대 남자:뭘 봐! 밥이나 먹어.

남자와 불 10대는 성냥불 - 쉽게 켜졌다가 쉽게 꺼지니까.

20대는 모닥불 - 불붙기는 어려워도 한번 붙으면 끄기가 힘드니까.

30대는 라이터불 - 필요할때만 꺼내 쓰고 집어 넣으니까.

40대는 화로불 - 꺼진줄 알고 뒤져보면 아직 불씨가 남아있으니까.

50대는 반딧불 - 불도 아닌게 밤마다 설치니까.

노새의 방귀와 운명 노새를 타고 가던 한 선비가 길에서 점쟁이 소경을 만났다.

소경은 점을 쳐 보더니 선비에게 말했다.

"그 노새가 세 번 방귀를 뀌면 당신은 죽을 것이오."선비는 처음엔 귀담아듣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쯤 가노라니까 "푹!"하고 노새가 방귀를 뀌었다. 걱정이 된 선비는 돌멩이를 하나 주워 그 구멍을 막아 놓았다. 그런데 또 얼마쯤 가니까 푹! 소리가 나더니 돌멩이가 멀리 튕겨 나갔다.

이번에는 먼저 것보다 훨씬 큰 돌멩이를 주워다. 억지로 구멍을 틀어막아놓았다. 그리고 노새를 타고 가면서 이번이 세번째로구나 생각하니 어쩐지 불안했다. 그래서 조금 가다 노새 등에서 내려 구멍이 잘 막혀 있는지 들여다 보았다. 그 순간 노새가 가득 모인 맹렬한 것을 한방 터뜨렸다. 돌멩이는 "딱!"하 고 선비의 미간에 맞았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장하다! 한국인이여! 세계 각국 사람들이 타고 가던 배가 바다 한 가운데에서 침몰됐다. 다행히몇 사람이 구명보트에 옮겨 탔다.

그런데 정원보다 4명이 초과돼 보트가 곧 가라앉기 직전이었다. 이 때 영국 사람이 일어섰다.

"영국은 신사의 나라입니다. 신사답게 제가 희생되겠습니다"하고는 물속으로뛰어들었다. 다음에는 미국사람이 일어섰다.

"미국은 세계 최강의 나라입니다. 최강국의 국민답게 제가 희생되겠습니다 "하고는 역시 물속으로 뛰어 들었다.

다음에는 독일 사람이 일어섰다.

"독일인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입니다. 우수한 민족답게 제가 희생 되겠습니다"하고는 역시 물속으로 뛰어 들었다.

이제 한 사람만 더 희생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살 수 있었다. 그러나 모두들 눈치만 보고 있었다.

이 때 한국 사람이 벌떡 일어 섰다.

"우리 배달민족은 반만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어떻게 이런 상황 을 그냥 지켜볼 수만 있겠습니까"하고는 주위를 둘러 보더니, 옆에 있는 일본 사람을 번쩍 들어 물속에 던져 버렸다.

한 달에 만원 여행 안내 잡지를 보고 있던 칠복이가 아내에게 말했다. "이것 봐! 멕시코 에서는 남편이 아내를 한 번 사랑해 줄 때마다 만원을 받는다는군. 이거야 어디 가만히 있을 수 있나. 당장 내일이라도 멕시코에 가고싶은데…." "나도 같이 갈래요." "왜?" "한 달에 만원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나 당신 꼬락서니 좀 보려구요."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