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이 국내 처음으로 영분산 광섬유 복합 가공지선(OPGW) 을해외에 수출한다.
LG전선은 16일 최근 인도 전력청과 8백㎵ 송전라인용 광섬유 복합 가공지 선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선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발표 했다. 이 제품 공급을 위해 대표적인 다국적 기업인 노키아와 필립스.스미토모.A BB 등 선진 외국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LG전선은 지난 3월 인도 전력 청에 배전선로용 케이블을 공급한 경험에다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최종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전선이 이번에 수출하는 광섬유 복합 가공지선은 최근 인도 정부가 의욕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토 전력화 사업의 하나로 키센푸르와 모가를 잇는총연장 3백20km의 초고압 송전라인이다.
특히 이 제품은 영분산 광섬유를 사용해 분산현상에 의한 신호 왜곡이 없고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2.5Gbps 이상)를 전송할 수 있는 첨단 고부가가 치제품으로 올해초 LG전선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했다.
LG전선은 최근 전력망과 통신망 등 인프라 사업에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인도지역과 호주.동남아 및 중국 등지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마케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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