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진공업(대표 이웅남)은 대용량 국설교환기인 TDX10용 DIN커넥터를 개발 、다음달부터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협진공업은 지난 6월부터 1억2천만원을 투자해 최근96.64핀 프레스 피트 방식 DIN커넥터<사진>의 개발에 성공、 내달부터 월2백만핀 규모로 양산한다.
이 회사가 개발한 프레스 피트 DIN커넥터는 교환기용 9종과 전송기용 3종 등총 12종으로 특히 피트 부분에 변화를 주어 결합 안정성을 꾀하는 등 수요자의 요구를 바탕으로 기존 타사제품의 결점을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또 최근 차세대 무선통신인 개인휴대통신서비스(PCS)의 무선접속방식이 코드분할 다중접속(CDMA)방식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에 대응한 제품개발에도 착수하는 등 통신용 커넥터의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