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터네트 비즈니스 단체 "서울웹소사이어티" 출범

인터네트를 이용한 비즈니스 단체가 국내 처음으로 발족、 25일 출범식과 함께 3일간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필립스전자 한국휴렛팩커드 선마이크로시스템즈 나우 콤엘렉스컴퓨터 한국IBM은 공동으로 인터네트 비즈니스 단체인 서울웹소사이어티 를 창립하고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창립세미나 를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과학기술원 전길남박사를 비롯、 칼말라무드 인터네 트엑스포 사무국장、 댄 린치 사이버캐시사 회장 등 세계적인 인터네트 전문 가들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 인터네트 엑스포 준비상황.인터네트를 통한 상거래등에 대해 강연한다.

또 나우콤의 강창훈 사장、 아이네트기술의 허진호 사장 등 국내외 10여명 의전문가들의 강연순서도 있으며 이 기간중에 내년에 열리는 세계 인터네트 박람회의 조직위원장도 선출할 계획이다.

"서울웹소사이어티"에는 정보통신 광고 의류 건설 무역 등 인터네트에 관심있는 국내외 1백여개 기업에서 1천여명이 개인회원으로 참가하게 된다.

이들은 독자적으로 구축된 웹서버(주소:http: web. or. kr)상에 가 상오피스 가상플라자 등을 개설하고 회원끼리 정보를 주고 받는가 하면 인터 네트 비즈니스에 대한 일상적인 교육도 받게 된다.

특히 이 단체는 최근 미국 최대의 인터네트 비지니스 단체로 부상한 커머스넷 주소 http www. commerce. net)의 국제협력회원에 정식으로 가입 인터네트 비지니스와 관련된 세계의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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