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악기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창악기.삼익악기.대우전자.LG전자 등 전자악기 전문 업체들이 최근들어 급팽창하고 있는 전자악기시장을 겨냥해 이벤트를 개최하거나 유통점을 확충하는 등 다양한 판촉전략으로 선점경쟁에 나서고 있다.
영창악기는 자사 후원으로 오는 15일 잠실체육관에서 공연하는 스티비원더 가영창악기의 전자키보드를 사용한다는 점을 내세워 자사 제품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최근 전자악기 전문점을 1백50개로 대폭 확대한데 이어 "중고 피아노 교환판매"로 특판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선두자리 고수에 안간힘을 쓰고있다. LG전자는 오는 97년까지 국내 전자악기 시장의 30%를 점유한다는 계획아 래최근 자체기술로 개발한 음원칩을 채용한 신제품을 본격 출시하면서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대리점을 확대해 전자악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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