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조합이 내년 1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인 주파수공용통신( TRS)서비스 수주전이 LG정보통신.태일정밀.에이오통신등 3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당초 지난달말로 예정됐던 사업자선정이 계속 연기돼 내년초 개통이 어려울 것으로 관측.
특히 지난달 조합 이사장이 새로 부임한데 이어 종전까지 TRS서비스사업자 선정업무가 조합운영위원회에서 이사회로 넘어가는 바람에 이달중 선정도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상태.
더욱이 TRS에 대해 비교적 소상한 지식을 갖고 있던 운영위원들이 사업자 선정에 참여하지 않아 일정이 계속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상태라면 서비스사업자 선정은 상당기간 늦어질것 이라고 말해 사실상 연말까지도 사업자선정이 어려울 듯.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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