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부, 전자게임산업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방안 발표

정부는 전자게임산업을 선진국수준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그래픽 및 사운드소프트웨어 툴을 금년말까지 앞당겨 조기에 개발완료하고 고속데이터 및 동화상처리가 가능한 3차원 게임환경기술은 오는 97년까지 개발키로 했다. 5일 통상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전자게임산업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방안 을발표했다. 이 안에 따르면 당초 96년말까지 민관공동으로 3억원을 투입、 개발키로 했던 그래픽 및 사운드 소프트웨어 툴을 금년말까지 개발완료하고 고속 데이터및 동화상처리가 가능한 3차원 게임환경 기술은 오는 97년까지 민관공동으 로개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대기업 게임전담부서장 및 관련중소기업대표를 중심으로 "전자 게임산업육성위원회를 구성、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하드웨어.소프트웨어개발 협력 및 대기업의 중소기업지원방안등을 중점협의해 나가도록 했고 전자게임 시나리오공모사업 및 전자게임 심포지엄.국제전시회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키 로 했다.

전문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한국어뮤즈먼트소프트웨어연구조합주관으 로97년까지 산업기술기반자금 12억원을 투입、 전자게임 전문인력 양성센터 를설치、 운영키로 했고 1차년도에는 50명을 공개 모집、 시나리오프로그램.

그래픽.사운드.회로및 기구설계분야의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모 인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