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8일 일부언론의 "조직내분에 의한 회사분열"열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하고 금명간 이를 입증할수 있는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
이날 소집된 한글과컴퓨터 임원회의는 내분설의 당사자로 지목됐던 시스템SW 부문 김형집이사와 응용SW부문 박흥호이사를 본인의 희망대로 서울 신대방동 부설연구소장과 미국 현지법인인 한컴USA책임자로 각각 내정.
한글과컴퓨터측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김이사의 경우 최근 이전한 사무실 (서울 영등포 제일빌딩)이 중앙집중식 건물통제가 불가피한 대형빌딩이어서 밤낮을 가리지 않는 개발연구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 아래 새로운 작업환경을 희망했던 것이 내분설로 와전됐다고 설명.
박이사는 컴퓨터공학관련 공부를 위해 평소 미국유학을 희망했으나 회사가 이를 만류해 왔는데 이날 임원회의에서 회사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한컴USA책 임자로 내정됐다는 것. <서현진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기고]딥테크 기업의 규제 돌파구,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