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과 이탈리아의 국영통신업체인 스테트사는 전세계 네트워크사업및고객 서비스에서 제휴키로 했다고 영국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각사의 기간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데이터 음성 영상을 전송함으로써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주문 구매 결제를 동시에 처리할수 있는 "원스톱 쇼핑"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양사는 각국의 협력 기업체들에도 전자메일이나 인터네트 검색、 네트 워크 아웃소싱 등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IBM은 텔레컴 이탈리아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통신업체중의 하나인 스테트사와의 이번 제휴를 계기로 자사의 네트워크 솔루션사업을 강화할 수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는 세계적인 네트워크사업을 위해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에 강력한 경쟁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민영화 방침에 따라 국제경쟁력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스 테트사도 IBM과의 제휴를 통해 이를 위한 기반을 확보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다른 업체의 참여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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