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업체 입주와 기존 업체들의 생산시설 증설로 구미공단의 공업용수 확보 가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현재 공업용수 생산량은 하루 평균 수도사업소 생산분8만 과 광역상수도 공급분 4만t 등 모두 12만t이나 단지내 78개 업체가 하루에 11만7천t을 사용하고 있어 공급량이 한계점에 이르고 있다.
특히 제3공단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신규업체들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으며 기존업체 가운데에도 삼성코닝과 LG일렉트론 등 33개업체가 7만8천여t의 공업용수를 추가로 공급받기를 원하고 있어 용수난이 예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 추세로 미루어 10월께부터는 용수 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예측하고 해당업체에 대해 자체적으로 지하수를 개발、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물을 적게 사용하는 기업에는 당분간 식수를 전용하도록 당부했다.
시는 공업용수 부족에 대비, 현재 추진중인 2만t 추가 취수시설공사가 내년에 끝나면 용수난은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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