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은 센서 및 자기헤드.실린더.주물 등 4개 분야의 협력을 양국간 부품산업 협력 모델사업으로 조속히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통상산업부는 20일 과천 통상산업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한.일부품산업협력 실무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의 실무위원들은 4개 분야 모델사업중 양국 협력업체가 선정한 센서 및 자기헤드에 대한 협력사업을 우선 실시하고 다른 2개 분야는조속히 관련업체를 선정、 추진키로 하는 한편 부품산업 협력모델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우리측은 특히 모델사업분야 및 업체수를 연차적으로 확대、 97년까지 총 15 개 분야로 확대할 것과 협력형태도 현재의 기술지도 중심에서 합작투자.기술 제휴 등 발전된 형태로 다양화해 갈 것 등을 제의했고, 일본측은 이를 긍정 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양국 대표단 전원이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매년 1회 이상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하고 전자부품.기계부품.자동차부품 등 3개 분야별 회의는 필요시 양국의 협의에 의해 수시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국 중소기업 지원기관간、 업종별 단체간、 이업종 교류 그룹간 부품산업협력을 다각화 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양국간 부품 및 제품규격이 서로 다른 데 따른 협력 저해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제품 규격의 표준화 방안 등을협의했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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