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공작기계의 수출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19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 현재 국산 공작기계 수출액은 약 9천2만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1백2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출증가율은 지난 92년의 0.8%、 93년의 0.5%는 물론 지난해 증가 율 60.8%에 비해서도 2배를 웃도는 것이다.
공작기계의 폭발적인 수출증가는 미국을 비롯한 무역 상대국들의 경기회복세 와 슈퍼 엔고현상으로 국산 공작기계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졌고 해외시장에서 국산 품질의 신뢰도가 향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통산부의 한 관계자는 "공작기계의 수출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설명하고 자본재산업 육성대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된다면 이른 시일안에 공작기계가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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