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관련 첨단 소재 및 부품을 자체 개발키 위한 기반조성사업이 내년부 터 본격 추진된다.
한국기계연구원 창원분원은 항공기 소재.부품 중소업체를 중심으로한 항공기 기술기반을 조성키 위해 96년부터 2000년까지 총 49억원을 투입、 항공기 소재공인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주요 항공기 소재.부품의 자체개발을 위한 연구 시설 확보를 위해 통상산업부에 2백80억원의 사업자금을 신청했다.
항공기 소재.부품의 공인시험사업은 최근 중국과 공동으로 중형항공기개발사 업이 추진되는 등 국내에서 설계된 항공기가 자체 생산됨에 따라 소재.부품 의 기술기준 및 시험절차를 마련함으로써 항공기 관련 부품생산업체들의 품질관리능력과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기계연은 중소 항공기부품업체들로부터 항공기 소재시험 및 비파괴 시험 등을 대행해 나갈 계획이며 차세대항공기사업의 제휴선인 미국의 록히 드사로부터 항공기 소재 비파괴시험 공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96년부터 록히드사로 수출되는 부품에 대한 공인시험대행업무도 수행해 나갈 방침이 다. 또 97년부터는 항공기 소재.부품의 자체개발에 필수적인 주요 항공기 소재.
부품의 연구시험 시설 및 국산 시제품 생산을 위한 파일럿 플랜트 건설 등을 포함한 항공기 소재.부품 기술기반 조성사업을 산.학.연 공동으로 추진、 기업체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항공기 소재.부품의 공동기반시설로 활용 할 계획이다.
기계연구원 창원분원은 지난 84년부터 국책사업으로 항공기 소재.부품 개발 사업을 추진、 항공기엔진 및 항공기용 알루미늄 등을 개발해 기업체에 이전해온 국내 유일의 항공기 소재 및 부품 개발 전문 연구기관으로 최근 러시아 현지에 항공재료연구소를 설립하는 한편 영국의 롤스로이스사、 중국의 북경 항공재료연구소 및 하얼빈대학 등과 항공기 소재.부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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