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전자(대표 구자회)는 지난 10개월간 2억5천만원을 투자、 기아자동차와 공동으로 자동차용 누수탐지기를 개발、 23일 발표했다.
자동차 선진국에서도 아직 개발이 안된 첨단 진단장비인 이 기기는 누수 현상을 점검하기 위해 차량 내부에 연기를 피워 보거나 물을 이용해 불량을 재연시키는 종래 원시적인 누수점검 방식 대신 누수발생 부위가 그래프상에 표기되고 정비를 요하는 부위는 알람으로 별도 표시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 다. 이와함께 야간 정비를 위한 모니터 백 라이트기능, 과충전방지기능과 자동 충전 기능도 채택했다. 특히 퍼지기능을 채용해 특별한 지식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동전자측은 이 기기를 사용할 경우 차량을 훼손하지 않고도 누수점검을 완 벽히 실시할 수 있고 난이도가 높은 불량 유형도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다고밝혔다. 해동전자측은 이 기기가 자동차는 물론 원자력발전소와 냉장고등 가전제품등 에도 활용될 수 있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 기기에 진동 분석 기능을 추가해 연구용설비와 로봇등에 적용할 수 있는 신모델을 개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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