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이헌조)가 PC화상회의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전화선(PSTN)을 이용하는 제품으로 최대 전송 속도가 초당 15프레임이며 일반적으로 보통 7프레임 정도의 화상을 제공한 다. 또한 화상과 함께 음성정보도 제공、 직접 대화할 수 있는 회의가 가능하다.
LG전자는그동안 금성통신에서 개발해 온 이 제품을 금성통신의 합병과 함께LG전자에서 이어받아 이번에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전자칠판시스템 등 응용소프트웨어를 추가해 하반기중에 상품화를 추진하는 한편 ISDN버전의 화상회의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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