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위성을 이용한 TV생방송시대가 열린다.
한국통신(대표조백제)은 지난 94년 9월부터 모두 42억원의 예산을 들여 위성이동중계 SNG Satellite News Ga-thering)시스템을 설치하고 6일부터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위성이동중계서비스는 산간、 도서벽지 등 전국어디에서나 자연재해、 재난 、 사건사고나 각종행사 등을 직접 생중계하는데 이용하는 첨단위성통신서비 스로 MBC、 KBS、 SBS 등 기존의 TV방송사를 비롯、 매일경제 케이블TV 등 전국의 케이블TV방송사들이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본 방송국으로 보내는데 필연적인 중계서비스이다.
한국통신에서 시범적으로 제공하는 위성이동중계서비스는 6일 아침 7시 40분 MBC문화방송의 "아침만들기 신춘특집"프로그램에서 국내 TV방송중계사상 처음으로 활용된다.
그간 자연재해、 사건사고、 행사 등 각종의 뉴스들은 현장에서 방송국으로 보낼때 "마이크로웨이브중계소"와 "이동용마이크로웨이브중계차"를 이용해 릴레이식으로 현장중계를 해왔으나 망구성방법과 지리적 조건 등 제약사항이 많아 도심 한복판이나 산간、도서지역 등 오지에서는 생방송이 불가능했다.
<구원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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