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압구정동 등 3개 지역의 주민들중 24%가 케이블TV 기본채널에 가입 할 의사가 있고, 영화전문 유료채널에는 46%가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가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케이블TV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자의 83%가 인지하고 있으며, 기본채널 가입희망자의 56%가 유료채널에 가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내용은 케이블TV 유료영화채널인 삼성물산의 "캐치원"(대표 신세길) 이 지난해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서울의 압구정동을 비롯, 상계동 성수동 주민 3백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캐치원이 이들 각 지역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49세 이하의 성인 남녀 각 60 명씩 3백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문 방송 등 대중매체를 통한 케이블TV 인지도는 83%에 이르고,유료채널에 대해서는 39%가 알고 있는 것으로조사됐다. 또 케이블TV에 가입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24%중 지역별로는 압구정동이 42 %로 가장 높았고, 상계동과 성수동은 각각 15%로 나타났으며,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33%, 고졸 이하가 12%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영화전문 유료채널에 대한 인지율은 압구정동 49% 상계동 34% 성수동 33% 등 전체적으로 39%에 이르고, 영화전문 유료채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압구정동 54% 상계동 52% 성수동 30% 등 전체의 46%가 긍정적 으로 응답했으며, 단독주택(30%)보다는 아파트(53%) 거주자가, 고졸 이하 36% 보다는 대졸 이상(53%)의 고학력자가 유료영화채널의 필요성에 공감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전문 유료채널의 가입이유로는 TV나 기본채널보다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이 67%로 가장 많았고,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24%)과 광고가 없음(9%) 등을 꼽았다.
또 기존 TV영화에 대한 불만으로는 지나간 영화를 자주 방영한다는 의견이 15%로 가장 많았고, 오래된 영화가 많다(13%) 잘리는 부분이 많다(9%) 최 신작이 아니다(9%) 내용이 다양하지 못하다(5%) 폭력적이다(4%)의 순으로드러났다.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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