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POS(판매시점관리)시스템업체들이 올해의 판매목표량을 크게 늘려잡 아 발표하자 각 업체들이 서로 "터무니 없다"고 비난.
업계전문가들은 "올해 예상되는 시장규모를 생각한다면 각 업체들이 선언하고 나선 판매 목표량은 "꿈"과도 같은 얘기"라고 지적.
올해의 시장규모를 POS단말 기준으로 6천대 정도로 보는게 정설이고 아무리 늘려잡아도 7천대 이상은 어렵다는 것이 공통적인 전망이어서 업계가 목표하고 있는 1만3천대는 허황된 수치라는 것.
이에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속없이 덩치만 큰 어른이 아이의 청바지를 억지로 입는 꼴"이라며 "목표달성을 위한 경쟁이 무분별해질 경우 바지를 찢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 <이균성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