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승용차 시장 진입초기 단계부터 생산 공장이 입주하는 부산지역에 서 사기꾼들이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삼성부품협력업체로 선정되게 해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라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이같은 사실은 삼성그룹이나 부산상의 고위층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사기꾼들 로부터 협력업체 선정을 미끼로 금품을 요구받은 중소업체 관계자들이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는데, 이에따라 삼성은 최근 "이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므로 지역업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부산상의에 발송.
이 때문에 부산상의 역시 이 내용을 지역내 2백50여 업체에 통보하고 피해 사례 조사에 나서는 한편 경찰에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삼성의 한 관계자는 "길 닦아놓으니 뭐가 먼저 지나가는 꼴"이라며 기가 차다는 표정. <이 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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