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오창규)이 PC통신업체인 나우콤에 병렬처리(MPP)시스템인 슈퍼 컴퓨터를 공급, 26일 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한국IBM이 이번에 공급한 슈퍼컴퓨터는 미국IBM이 올4월 발표한 "SP2" 계열 의 "9076" 모델로서 8개의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3기가 바이트의 메모 리, 40기가 바이트의 디스크 용량을 갖고 있다.
나우콤은 그동안 PC통신 서비스를 위해 미피라미드사 기종을 서버로 활용해 왔는데 기존의 메모리공유형시스템(SMP) 제품으로는 확장성에 한계를 느껴 이번에 MPP시스템을 새로 도입하게된 것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SP2는 나우콤의 PC통신 서비스인 "나우누리"의 서버로 활용 되는데 주로 대용량의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특이 이번 나우콤의 MPP시스템 도입은 PC통신업계로서는 처음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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