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시장의 최대성수기인 겨울방학을 맞아 금성사와 현대전자.삼성전자 등대기업들의 게임기판촉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후발업체인 금성사가 최근 32비트 신기종을 출시하 면서 가격인하와 사은품제공 등 판촉공세를 펼치고 있는 데에 맞서, 선발업체인 현대전자.삼성전자가 구기종에 대한 보상판매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같은 현상은 겨울방학의 수요가 전체게임기시장의 40%선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금성사의 참여로 선후발업체들 간의 시장선점경쟁이 뜨거워 지고 있기때문이다. 금성사는 13일 32비트게임기인 3-DO를 대리점에 출시하면서 3-DO의 소비자가 격을 45만원에서 39만9천원으로 전격인하, 판매하는 동시에 3-DO의 구입고객 에게 모자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판촉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또한 금성사는 3-DO의 수요붐을 조성하기 위해 게임기업체로서는 처음으로이달 17일부터 TV광고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광고를 펼칠 방침이다.
이에 맞서 현대전자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사은행사를 실시, 16 비트용 게임기인 슈퍼컴보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고급탁상용시계를 제공키 로 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가격이 비싸 판매가 예상외로 부진한 16비트게임기의 판매 를 촉진시키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게임기교환보상판매행사를 갖고기존 8비트게임기에 대해 4만원을 보상해 주기로 했다. <원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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