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립공업기술원과 일본의 계량연구소간 제 17차 "한.일 계량계측 표준협력위원회"회의가 8, 9일 이틀간 국립공업기술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국립공업기술원 장기중 기계금속부장과 일본 계량연구소의 히데 다카 이마이(금정수효) 계측시스템부장을 대표로 해 "열물성의 다중계측기술 개발" 등 국제공동연구 5개 과제와 국가표준기의 국제비교 2건, 전문가 교류 3건, 기술정보교환 2건, 기술연수 1건에 대한 추진방안 등을 협의, 양국 기관의 내년도 협조방안을 모색하게될 예정이다.
지난 75년부터 매년 개최지를 변경해 우리나라와 일본간에 정기적으로 개최 하는 이 위원회 회의는 계량계측분야에서의 공동연구.전문가교류.정보교환 등 양국의 관심사를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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