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수입개방을 앞둔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적인 기술개발,즉 자동차산업에서의 인간공학분야 연구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 됐다. 2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제2회 자동차인간공학기술세미나에서 참석 자들은 시장개방에 대비해 인간공학적인 수입규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자동차인간공학기술연구회" 구성을 결의했다.
연구진들은 외국차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연비, 성능, 안전도 등 하드웨어적 인 규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한국인 체형에 맞는 제품"을 추구 하는 인간공학적인 규제방안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날 결성된 연구회는 이에 따라 자동차 설계및 생산시의 인간공학적인 기준을 개발, 설정하고 이를 규격화해 나갈 수 있는 시험.평가기술 개발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표준과학연구원의 박세진박사 주도로 이날 결성된 "자동차인간공학기술연구 회"에는 자동차7사를 포함한 20개의 자동차 관련업체 연구진들이 참여했으며 내년 초 과기처산하 공식연구회로 등록할 예정이다. <대전=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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