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캐드공급사들이 국세청의 SW 원천징수에 대해 제각각의 시각과 입장 을 갖고 있어 향후 국내 CAD제품 공급가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 C사 S사 등이 원천징수와 관련해 향후 가격인상 불가피를 시사한 반면 Z사, D사 등 몇몇 업체는 느긋한 모습.
캐드 가격인상 불가피를 주장하는 업체들은 캐드를 공급하는 미국본사의 이익감소를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
반면 공급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업체들은 국가간의 이중과세 방지협약에 따라 자사의 우량기업인 미국공급사가 원천세에 대한 부분을 수용하고 있다며 느긋한 자세.
어쨌든 내년도 캐드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이달중에 가격인 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겠느냐는 것이 캐드업계 관계자들의 분석.
<이재구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