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한국능률협회 주관의 "올해의 히트상품" 수상을 거부한데 대해 의견이 분분.
어떤 업체들은 히트상품 수상제도가 처음 등장했을 때 부터 많은 경쟁업체들 이 선정근거에 대해 많은 불만을 제기해온 점을 감안, 수상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같은 문제는 차치하고 삼성이 자사제품이 대상을 못받았다고 해서 수상자체를 거부한 행위는 굴지의 대기업으로서 옹졸했다고 평가. 한편 업계관계자들은 이같은 논란과 별도로 이번 수상을 거부한 삼성이 앞으로 다른 기관이나 언론사가 선정하는 히트상품 제도에 어떻게 대처할지에 주목.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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