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소(소장 변승봉)가 국제적으로 상호 인정되는 KOLAS마크를 부여할 수 있는 전기시험부문의 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16일 전기연구소에 따르면 시험사업의 국제화를 위해 지난해 전력시험부에전담팀인 기술기획실을 신설, 10개월만에 공업진흥청으로부터 전기시험과 관련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시험성적서 발급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전기연구소가 자체시험결과에 대해 국제적으로 상호 인정되는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마크를 부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내 중전기 업체들은 변압기.차단기등의 제품을 수출할 때 따르는 해외시험 및 이중검사를 대체할 수 있어 시험료 절감과 함께 수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 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