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종군 위안부"가 일본에서 홈비디오로 출시돼 판매 된다. MBC 프로덕션(대표 최양묵)은 다큐멘터리 "종군 위안부"(연출 이동석)의 홈 비디오권을 일본의 비디오 프로덕션이자 배급사인 ASK사에 판매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 제작된 TV프로그램이 일본 방송사에 판매돼 그 일부가 TV를 통해 방영된 적은 있으나 프로그램의 홈비디오권이 일본에 판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ASK사는 이 프로그램을 홈비디오로 제작, 판매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비디오CD 등의 형태로 제작, 판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종군 위안부"가 프로그램 내용이 역사적 가치를 지닌 기록물이기 때문에 흥행보다 주로 일본 역사학자 등 소장가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것으로알려졌다. 종군 위안부" 는 지난 92년에 제작, MBC TV를 통해 방영된 90분물 다큐멘터리로 제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간 한국여인들의 실태와 이에 따른 문제점들을 심층적으로 취재, 분석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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