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기업체들이 지난 7월부터 쇳가루파동과 연쇄부도로 심한 몸살을 앓고있자 이들 업체와 거래해오던 대기업들에선 희비가 교차.
금성사와 대우전자는 그동안 그린파워에 거래요청을 계속해왔는데 그린파워가 이번 파동에서 비교적 피해를 적게 입자 거래요구의 강도를 한층 높여 그린파워 상표를 부착해서라도 판매하겠다는 입장.
반면 엔젤라이프와 거래해오던 삼성전자는 엔젤의 부도로 해당부서의 책임자 가 고위층으로부터 문책을 당했다는 소문까지 꼬리를 물고 있어 진화작업에 부심. 삼성은 엔젤로부터 납품이 중단돼 판매가 끊긴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앞으로 이 사업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를 놓고 고심.
이와 관련, 삼성의 한 관계자는 "녹즙기는 건강기기사업의 한 부분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리 큰 영향은 받지 않을 것"이라고 위안.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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