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편성 과정에서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각종 자료의 신속한 검색을 통한 업무효율화를 위해 예산업무 전산화가 추진된다.
14일경제기획원은 그동안 예산업무 전산화가 단위업무별로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코드표준화가 안돼있고 업무간 연계성 미흡으로 자료의 중복입력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판단, 예산업무처리나 관련 정보 관리를 종합적으로 할 수 있도록 예산업무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기본계획 수립을한국전산원에 의뢰했다.
기획원은이와 관련,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단순계산업무를 비롯, 예산편성 과정을 전산화하고 예산관련자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자료를 신속히 검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획원과한국전산원은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업무분석을 통해 전산화 대상 업무 및 전산화 범위를 설정하고 시스템구성 체계를 완성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주요 전산화 대상업무중 개발효과가 크고 단기간내 개발, 운영이 가능한 업무를 선정해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시범운영도 할 예정이다.
이전산화사업이 완성되면 그동안 단순계산업무나 집계업무 등 여러분야에서수작업에 의존해온 예산업무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원은 이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전 업무에 확대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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