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제품단위당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운송비 비중이 91년 의 1.61%, 92년 1.71%, 지난해 1.86%로 매년 증가하면서 중기의 제조원가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제품의 운송시간이 2~3년전보다 줄어든 업체는 10.4%에 불과한 반면 증가업체가 74.3%에 달해 상당수 업체가 적기운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중소기업은행이 지난 7월12일부터 일주일간 동행거래 전국 1백44개 도심 공단, 외곽소재 종업원 50인내외 중소기업 제품의 운송현황 조사결과 밝혀졌다. 25일 기은에 따르면 제품운송과정에서 적기납품을 못한 경험을 가진 업체가 전체의 90.5%로 교통체증에 따른 납품관리상의 어려움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해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운송비용비중은 도심소재 업체가 2.16%로 외곽소재형 업체(1.85%)나 공단소재업체(1.52%)보다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적기납품에 있어서는 공단소재및 외곽소재 업체가 도심소재 업체보다 적기납품에 있어 더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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