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사방식 바코드 프린터가 중저가제품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코드 프린터업체들은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늘어난 8백대의 바코드 프린터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 됐다특히 2백만원대 내외의 중저가 프린터가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나 전체 판매량의 60~70%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중저가 프린터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지난해부터 지브라.화고.텍.사또 등 주요 프린터 제조업체들이 중저가 프린터 신모델을 개발주력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는데다 이들 프린터가 기능면에서 기존 고가장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까지한도 하이테크와 ID코리아등 양대 대리점을 통해 국내 바코드 프린터시장을 주도해온 미 지브라는 올들어 최저가 모델인 "S-300" 판매가 다소 부진한 반면 "S-500"모델이 잘나가 4백대선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알레그로"를 출하, 저가 프린터 경쟁에 참여했던 화고는 상반기에 알레그로 만 1백 50대를 공급하는데 힘입어 총 2백50대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밖에 2백만원대 중급제품을 내놓고 중저가 프린터 수요를 공략해온 텍은1백대정도 판매 했고 저가형 모델이 도입된 사또도 40~50대선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감열방식 바코드 프린터 내수시장은 상반기에 3백여대가 판매됐는데 전량 국내제조업체인 일주씨스템에서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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